바릴로체는 남미의 알프스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아르헨티나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. 

마을을 포함한 주변 지역이 나우엘우아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40 여개의 호수와 폭포, 울창한 원시림,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즐비하고 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하늘이 있는 곳입니다.

눈이 시리도록 맑고 푸른 나우엘우아피 호수에 쌓여있고 카테드랄 산을 비롯한 3천미터 영봉들에 둘러쌓인 바릴로체는  안데스 산맥 중턱의 지상낙원입니다.